또 “지난 10년간 모태펀드가 창업의 싹을 틔우는데 든든한 마중물이 되어 온 것처럼, 이 곳 TIPS 창업타운 역시 글로벌 기업과 교류하는 아시아의 ‘벤처창업 허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넘지 못해 도산하는 비율이 선진국에 비해 높고, 중간회수 시장이 부족해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스톡옵션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혁신형 M&A에 대한 세제지원 기준도 완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혁신센터와 TIPS 창업타운, 모태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고 대기업과 벤처·창업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창조경제 협업모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저는 우리의 창조경제 모델이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붐처럼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