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보선 투표율 오전 9시 7.9%

중앙선관위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서울 양천을과 경기도 의정부, 고양 덕양갑의 재보선 투표율이 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8 재보선때(6.4%)보다는 다소 높으나 지난 2001년 10.25 재보선때의 10.4%에 비해선 크게 낮은 것이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선 투표율을 합한 전체 투표율은 7.9%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덕양갑이 7.5%로 가장 높고 의정부 7.2%,양천을 6.8% 등이다. 또 기초단체장 선거는 공주와 거제시장 재보선이 각각 11.6%와 8.1%를 기록했으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각각 6.8%와 10%로 나타났다. <민영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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