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내비게이션 타사 이용자도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인 ‘유플러스 내비 리얼’(U+NaviReal)을 SK텔레콤과 KT 등 타사 가입자들에게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적용 단말은 LG전자 G2와 삼성전자 갤럭시S4 등 2종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에 자사 내비 LTE 지원 단말과 동일한 수준으로 LTE 전 단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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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5,000원, 1년은 5만원이다. 내비 품질보증제를 도입해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이용료를 돌려준다. 통신사를 LG유플러스로 옮길 때에도 돌려준다.

LG유플러스측은 “유플러스 내비 리얼은 1800만 화소 초고화질(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지원한다”며 “출시 1년 반 만에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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