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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바일 전문 게임 기업 컴투스가 1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4 한류 스마트폰 게임 발표 및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2014년 신작들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4 한류 스마트폰 게임 발표 및 비즈니스 교류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에서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사무소에서 공동 주관한 행사로, 컴투스 중국법인, 인프라웨어, 파티게임즈 등 한국 게임사와 KT China, UNISK 등 2개 모바일 플랫폼사가 참여한 가운데, 50여개 중국 게임사업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컴투스는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아임히어로’, ‘서머너즈 워’, ‘위저드’ 등 주요 신작들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몽키배틀’ 게임 대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컴투스는 2003년 중국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이노티아4’, ‘몽키배틀’, ‘히어로즈워’ 등 다양한 인기작들을 내놓으며 해외 기업으로는 드물게 중국 내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