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역시 초·중학서 한달간 휴대전화 수거행사

환경부는 6월 한 달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공동으로 서울ㆍ경기 및 6개 광역시 3,978개 초ㆍ중학교(학생 417만명)를 대상으로 버려진 휴대전화(배터리ㆍ충전기 포함) 수거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2,654개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수거행사를 벌여 이중 964개교(36%)로부터 9만7,000여대(10만톤)를 걷었다. 매년 국내에서 1,300만대의 휴대전화가 버려지고 있으나 이중 40% 정도가 사업자 등을 통해 수거되는 반면 800만대가량은 대부분 가정 내 서랍ㆍ장롱 속에 방치되고 일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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