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민주, 산불·구제역 신속보상

민주당은 27일 구제역 파동과 강원도 산불 수습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회의를 열어 피해 농가와 주민들에 대한 보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이날 당정회의는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 주재로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 김성훈(金成勳) 농림장관, 김재영(金在榮) 행자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산불피해지역 가운데 국방부 실화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58억원 규모의 합의보상을 취하기로 했다. 산불피해 중장기 대책으로는 강풍에도 화재진압을 할수 있는 대형헬기 도입등의 예산을 편성키로 하고 지자체와 행정기관과 관리체계를 강화 신속한 산불방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우500KG기준 암소는 266만6,000원, 수소는 244만4,000원을, 돼지의 경우 100KG기준 16만600원을 보상해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김홍길기자91ANYCALL@SED.CO.KR 입력시간 2000/04/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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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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