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의 와이파이(Wi-Fi) 전용 제품인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사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 카메라에서 롱텀에볼루션(LTE)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췄다. 출고가는 59만4,000원으로 LTE 모델 75만5,700원에 비해 16만원 가량 저렴하다.
또 LTE 모델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지만, 와이파이 모델은 이통사 외에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가전 제품 판매점에서도 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음달까지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충전키트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