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차세대 성장동력 4,100억 투입

정부는 차세대 전지 등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에 5년간 4,105억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과학기술부는 10일 디지털TVㆍ방송, 지능형 로봇,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반도체 등 10대 분야의 48개 제품군 및 143개 기술개발사업에 과기부와 재 정경제부ㆍ산업자원부ㆍ정보통신부 등 10개 정부부처가 참여해 5년 이내에 관련 제품을 내놓겠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관계부처 장관 및 산업별 실무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제1회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 특별위원회’를 열고 실무위 원회가 작성한 안건을 토대로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처간의 이견을 조정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 10대 산업 중 디스플레이 등 산자부가 주관하는 5개분야의 사업단을 19일 공식 출범시켰다. 5개 사업단은 디스플레이연구조합 (단장 김용배 건국대 교수), 반도체연구조합(조중휘 인천대 교수), 전자부 품연구원(오승모 서울대 교수), 자동차부품연구원(유영면 박사), 생산기술 연구원(이호길 박사) 등이다.최수문기자 chs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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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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