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위해 전자상거래 인증개발 및 중개업체인 ㈜메타랜드(회장 李龍兌)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기협중앙회는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유치, 제품정보를 데이터베이화하고 메타랜드는 이를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주소 HTTP://WWW.METALAND.CO.KR)에 게재하기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수출효과가 크고 경영실적이 뛰어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쇼핑몰 가입비와 유지비를 전액 면제해줄 방침이다.
지난 96년 설립된 메타랜드는 삼보컴퓨터, 신한은행, 현대백화점 등 국내 2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또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촉을 위해 미국의 인터넷무역 알선업체인 ICES社와 협조,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의 상품을 손쉽게 검색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