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NT는 미래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 중 하나인 핵융합로공학 관련 기술의 주요 이슈 논의 및 정보 등을 교환하는 국제적 학술행사다.
그동안 ISFNT는 미국, 일본, 독일 등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핵융합연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국내외 핵융합로공학 분야 기술 교류 활성화 및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면 핵융합연 소장은 “국제공동핵융합로(ITER) 사업 등 국내의 핵융합 분야 참여 산업체들이 대거 소개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체가 보유한 관련 기술 등의 해외 소개 및 실효성 있는 수출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