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서울시와 업무 제휴를 맺고 24일부터 서울 전 매장에서 아동급식 전자카드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동급식 전자카드는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의 된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GS25는 지난 해 6월 인천시에서 처음 아동급식 전자카드를 결제를 도입했고, 지금까지 인천시, 경기도, 충청남도, 울산남구, 경남양산시 등 5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GS25는 서울 지역에 아동급식 전자카드 결제를 시작하면서 아동급식 전자카드를 사용하는 아동만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 사용 후 2개월 동안은 구매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1년간은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