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 좀처럼 오르지 않다가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금리가 6%를 넘어섰다.
미국의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13일(현지시간) 이번주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6.03%로 지난주의 5.98%에 비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주 금리는 지난 3월이후 최고 수준이다.
프레디맥은 또 15년 만기 모기지 금리도 5.62%로 1주일 전의 5.54%에 비해 상승했다고 밝혔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