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협 상호금융은 시니어 고객층의 노후준비를 위한 선보인 금융상품 참좋은행복설계통장이 판매 2조원, 가입자 3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참좋은행복설계통장은 연금을 받고 있는 50대·60대와 연금을 납입하고 있는 40대의 노후준비 및 자금관리를 위한 상품이다.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난 6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예금상품으로 개발돼 연금수급고객, 만 40세 이상 고객, 부부 동시가입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교통재해보험 무료가입, 안경·렌즈 할인, 상조서비스 할인, 여행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식 상호금융 대표는 “연령이 높을수록 저위험, 중수익의 금융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이‘참좋은행복설계통장’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시니어 고객층의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