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품소재 국산화 17개 업체확정

부품소재 국산화 17개 업체확정산자부, 삼성테크윈등 지원 17개의 기업이 부품·소재 산업의 국산화 추진기업으로 확정됐다. 산업자원부는 24일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삼성테크윈 등 17개 기업에게 올해 145억원을 포함해 향후 3년간 379억원을 기술 개발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영호(金泳鎬) 장관 등 주요 인사 1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차 부품·소재 기술 개발 사업자 기업에 대한 자금·기술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산자부는 이번 기술 개발 사업자 선정은 전문 연구기관과 투자기관들이 사업성을 근거로 대상 기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17개 기업은 전기전자부문에 대주정밀화학 덕성화학 모터넷 세키노스코리아 삼성테크윈 소프트픽셀 아모텍 에스엠시 제성화학 텔트론 파워로직스 해빛정보, 화학섬유부문에 나노테크닉스 은성코퍼레이션 아담스테크놀로지, 자동차부문 일양산업, 금속부문에 장안종합열처리가 선정됐다. 전용호기자CHAMGIL@SED.CO.KR 입력시간 2000/07/24 20:2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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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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