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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소식] 헤지스골프, 최나연 등 의류후원 外
헤지스골프, 최나연 등 의류후원
LG패션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4일 최나연(23ㆍ사진 왼쪽부터), 홍순상(29ㆍ이상 SK텔레콤), 홍진주(27ㆍ비씨카드) 등 프로골퍼 3명과 의류후원계약을 맺었다. 헤지스골프는 최나연에게 3년, 홍순상, 홍진주에게는 각각 2년 동안 의류를 지원하고 훈련비 및 우승시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우측 가슴에 헤지스골프 로고를 달고 출전한다.
긴 하의만 고집하는 최나연은 이날 계약식에서 "(헤지스골프 측이) 예쁜 옷을 지원해주면 반바지나 치마도 입을 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이프러스·오펠GC 회원교류 협약
'비비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남영비비안의 계열사인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대표 김진형)는 4일 경북 영천의 오펠GC(대표 이정익)와 회원교류 협약을 맺었다.
회원교류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양 골프장의 회원들은 주중과 주말 모두 상대 골프장에서 회원대우를 받으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이프러스 골프텔 회원들도 주중 잔여시간에 한해 오펠GC에서 준회원대우를 받는다. 사이프러스는 지난 2007년 경기 광주의 남촌CC에 이어 2개의 내륙지역 골프장과 회원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오펠GC는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2007년 개장했다. (02)749-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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