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식 스마트폰族 잡아라] 한국투자증권 '이프렌드 스마트 플러스'

업계 첫 실권주 청약 기능 갖춰


한국투자증권은 올 초 모바일 트레이딩을 위한 '이프렌드 스마트 플러스(eFriend Smart+) 2.0 버전'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이프렌드 스마트플러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청약, 선물ㆍ옵션거래 기능은 물론 업계 최초로 실권주 청약 기능을 추가했다. 업그레이드 된 앱으로는 로그인 없이 시세조회가 가능하며, 홈트레이딩 시스템(HTS)과 유사한 수준으로 주문화면을 빠르게 이동하며 전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주식매매를 할 수 있다. 주식의 경우 현금ㆍ신용ㆍ예약ㆍ시간외단일가ㆍ단주ㆍ담보대출매도상환 등 다양한 주문이 가능하고 주식이나 주식워런트증권(ELW)의 예약주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코스피200 선물ㆍ옵션 거래는 0.5초 이내의 빠른 실시간 시세로 HTS 수준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퀵링크 서비스를 통해 현재가ㆍ종합시세ㆍ주문화면을 빠르게 이동하며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달 18일부터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실시간 투자상담방송인 ‘이프렌드 에어(eFriend Air)’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이프렌드 스마트 플러스 위젯 서비스’를 활용할만하다. 위젯을 활용하면 바탕화면에서 관심종목과 주요지수 시세와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도 장점이다. 입력버튼을 최대로 키우면서 문자입력은 최소로 줄였고 음성인식이나 사용자 편의에 맞춘 메뉴 구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초기화면인 마이홈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인 '이프렌드 프로'와 연동돼 PC와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관심종목 관리를 할 수 있다. 이프렌드 스마트 플러스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9일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월 100만원 이상 주식, 선물ㆍ옵션 거래를 하면 갤럭시S2, 베가레이서의 단말기 할부금이 지원된다. 특히 증권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ELS청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스마트폰을 통해 2,000만원 이상 ELS청약시 단말기 할부금을 24개월간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거래수수료는 연중 내내 무료다. 뱅키스(은행개설) 계좌로 이프렌드 스마트 플러스를 통해 주식ㆍ선물ㆍ옵션 거래를 할 경우 모든 고객에게 연말까지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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