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가수' 이지연 요즘 뭐하나 했더니…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요계의 '원조 얼짱' 이지연(39)의 근황이 소개됐다. 1980년대 후반 가요계에 신데렐라처럼 등장한 이지연은 데뷔 후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1990년대 초반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당시 방송가에서는 '이혼남과 사랑의 도피를 했다' 등의 소문만 무성했다. 이지연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에서 당시 자취를 감춘 사연과 그동안의 미국 생활 등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동료 가수의 뺨을 때렸다' '라디오 방송에서 욕을 했다' 등 활동 당시 뜬소문이 너무 심했다"면서 "대중들의 머릿속에 '이지연은 비호감 날라리 가수'라고 인식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지연은 결국 자신에게 쏟아지던 환호가 야유로 바뀌면서 우울증을 앓게 됐고, 한때 자살까지 결심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는 누명만 벗을 수 있다면 자살이라도 하고 싶었다"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들춰냈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는 이지연은 지난해 5월 현지 요리학교에 입학한 뒤 최근까지 각종 요리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노래도 좋지만 요리하는 것도 좋다"며 평범한 주부로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이 출연하는 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 이지연 관련기사 ◀◀◀ ☞ 80년대 '추억의 목소리' 줄줄이 컴백! 컴백! ☞ 이지연 "우울증 대인기피증 상처" 고백 ☞ 이지연 "아~ 임신하고 싶은데…" 눈물 펑펑 ☞ 미녀가수 이지연 "유산의 아픔 두번" 고백 ☞ 유부녀 이지연 "컴백? 가끔씩만 무대 설래요~" ☞ '80년대 스타' 이지연 美 결혼생활 첫 공개 모습은.. ▶▶▶ '네버엔딩스토리' 관련기사 ◀◀◀ ☞ 성룡 "너무 예쁜 한국여자와 8년 열애 했더니…" ☞ "잠깐도 안돼!" 유승준 국내 방송출연 또 좌절 ☞ 유부녀 나경은 아나 "허니문스토리? 그건…" ☞ '미스코리아' 금나나 명문 하버드 눈물의 졸업 ☞ 오상진 아나 "특별한 여인 만나" 동료 시샘 ☞ 추성훈, 누드 찍은 일본인 여친 얘기에… ☞ 서현진 아나 '현란 춤솜씨' 때문 유럽진출? ▶▶▶ 스타들의 결혼생활 관련기사 ◀◀◀ ☞ 권상우-손태영 '중매자' 어렵게 말문 열었다 ☞ 이혼 이미숙 "남편과 같이 살 팔자 아닌듯" 속내 밝혀 ☞ 10월 결혼 이정민 아나도 재벌가 며느리(?) 의혹! ☞ 이미 혼인신고 전지현 결혼식은 연기(?) 뭔소리야! ☞ 소문난 '잉꼬커플'들 알고보니 섹스리스 부부(?) ☞ 박지윤 아나, 알고보니 결혼 때문에 사표냈다! ☞ 정선희-안재환 혼인신고 안한 이유 따로 있었다(?) ☞ 이혼 이파니 "첫 결혼생활 외로웠다" 새남자 구하기 나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