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지난달 30일 워크아웃 졸업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일 766억원의 차입금을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상환한 차입금은 기존 차입금 500억원과 워크아웃 이후 채권단으로부터 신규지원받은 266억원등 총 766억원이며 이를 포함, 올해 총 987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대우종합기계는 이에따라 올초 332%에 달했던 부채비율이 현재 244%로 낮아졌으며 앞으로 투자자산 및 부동산 매각등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까지 부채비율을 200%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광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