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윤동윤 전 체신부장관)는 17일 저녁 서울 조선호텔에서 98년도 뉴미디어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신문과 정보통신부, SK텔레콤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통신프리텔 등 3개 업체가 기업대상을, 삼보컴퓨터의 PC 체인지업 등 7개 품목이 상품대상을 받았다. 또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된 남궁석(南宮晳)삼성SDS사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과 상품은 다음과 같다. ◇기업대상 대기업부문 LG-EDS시스템 전문기업부문 한국통신프리텔 정보화기업부문 금강개발산업 ◇상품대상 컴퓨터부문 삼보컴퓨터의 체인지업 소프트웨어부문 가야정보시스템의 그룹웨어 오도미 통신부문 에어미디어의 에어포스트 방송부문 아이큐브의 주조정실 자동송출시스템 FA부문 텍트로닉스의 디지털 인광 오실로스코프 OA부문 코리아제록스의 디지털 인쇄제본기, 기아정보시스템의 지문인식 출입·근태관리시스템【이재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