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한국에 연구센터를 설립한 후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기반의 U-시티에 필요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친다.
정보통신부와 모토로라는 16일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파드마스리 워리어 모토로라 최고기술책임자 겸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2T(Things to Things) 리서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모토로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도시 시설과 개인용 기기에 무선 센서를 탑재해 건강검진, 건물관리, 교통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을 실행하는 U-시티 구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측은 우선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를 활용한 저전력ㆍ저비용 USN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워리어 모토로라 CTO는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이동통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종로학원 논술강의 서비스
하나로텔레콤은 올 연말까지 TV포털 '하나TV'를 통해 종로학원 유명강사의 논술강의를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TV 논술강의는 최신 시사쟁점 30가지에 대한 논술ㆍ구술 기초 강의와 주요 대학별 논술고사 특강 등 106편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 교재는 하나TV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수험생들의 기초적인 논술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동양철학' '세계의 논술교육현장' '철학이야기' 등을 담은 특집메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