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차기 사무총장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4선의 서병수(61ㆍ사진)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과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서 의원(부산 해운대 기장갑)을 의결했다.
서 의원은 친박계 중진으로, 경제학 박사 출신의 정책통으로 꼽힌다. 2002년 8월 부산 해운대 기장갑 보궐선거로 금배지를 달아 중앙 정치무대에 진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내리 4선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대변인에는 친이(친이명박)계 재선의 김영우 의원(경기도 연천ㆍ포천)을 임명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