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의 숨은 비경을 찍은 사진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제주의 숨은 비경’을 소재로 한 국내외 미발표작이어야 하고, 자격 제한은 없다. 1인당 출품작은 5점 이내다.
디지털ㆍ아날로그(필름) 사진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는 최소 2,800×2,000 픽셀(pixel)이상으로, 필름카메라는 인화된 원본을 300dpi 이상으로 스캔, 저장한 뒤 온라인을 통해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제주도는 12월 초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한다. 상금은 최우수(1점) 200만원, 우수(3점) 100만원, 장려(6점) 50만원, 입선(10점) 20만원이다. 수상작에 대한 모든 저작권과 소유권, 사용권은 제주도가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정뉴스 홈페이지(http://news.jeju.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