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전문업체 디자인하우스와 신개념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조인트 벤처(JV) ‘더셀러브리티’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에서 각각 15억원씩 출자했고, 지분도 동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 아시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등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연내 선보일 것”이라며 “스타ㆍ연예ㆍ엔터테인먼트 등과 생활 전반적인 컨텐츠가 결합된 형태의 포괄적인 기획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하우스는 ‘행복이가득한 집’, ‘월간 디자인’, ‘맨즈헬스’, ‘럭셔리’ 등을 발행하고 있다. 더셀러브리티는 아시아 및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및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 온ㆍ오프라인 매거진 및 출판물 발행, 모바일 콘텐츠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