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소식] 현대證, 더 쉬워진 글로벌 HTS 공개


현대증권(003450)은 해외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업그레이드한 ‘글로벌 HTS’를 14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전용 HTS는 국내 주식시장의 낮은 변동성 탓에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시장을 재테크 대안 중 하나로 삼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HTS’는 차트와 다양한 보조지표를 활용해 해외기업의 재무, 배당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미국시장의 주요 종목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이밖에 △해외주식 순매수잔량 상위 종목 △홍콩과 중국본토시장 동시상장 종목의 이격도 △거래정지, 재개 종목 등 거래 시 유용한 주가정보들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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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비해 투자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은 낮다”면서 “이번 업그레이드는 투자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글로벌 HTS’ 업그레이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첫날인 14일부터 8월31일까지 홍콩·미국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대증권 ‘글로벌 HTS’를 통해 홍콩·미국 주식을 기준금액(2만 홍콩달러, 3만 미국달러) 이상 매매한 고객 중 매일 첫 거래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또는 해외상품부(02-6114-1630),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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