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골프에서 선보인 예스퍼터 '도나'는 지난해 월드컵골프대회에서 헨릭 스텐손이 스웨덴을 우승으로 이끌 때 사용한 제품이다. 지난 2월 유럽여자골프투어(LET) 호주여자오픈에서 로라 데이비스도 우승의 순간 '도나'와 함께했다. 캐비티백 디자인 헤드는 무게를 후방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높은 관성모멘트와 최상의 스트로크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헤드 뒷부분은 기존의 304 스테인리스스틸, 페이스 부분은 가벼운 항공기용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했다. 예스퍼터 특유의 페이스 C-그루브(홈)가 더욱 정밀해졌고 더블 벤드 힐 샤프트를 장착했다. ㈜KJ골프는 이와 함께 예스 KJ200 연철 단조 아이언도 출시했다. 2007년 출시된 예스 빌(Bill) 단조 아이언의 후속 모델로 포켓&하프 캐비티 디자인으로 헤드 뒷부분에는 C-그루브를 형상화했다. 임팩트 시 진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줘 '손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했고 저중심 설계는 더욱 정교한 샷을 가능하게 한다. 페이스면의 크기가 기존의 주조, 단조 아이언보다 훨씬 넓어 상급자는 물론 초보, 시니어, 여성 골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02)8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