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바이오분야 정책 및 투자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 정책 및 역할 ▦벤처캐피탈이 바라보는 바이오 글로벌 트랜드 ▦생명연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무상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공백기술을 지원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상생과 동반성장 바이오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생명연 창조기술실용화본부는 최근 10년 이내 출원된 특허 중 줄기세포, 천연물 소재 등의 기술을 분석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 29건을 선별했다.
생명연은 선별된 우수기술요약서 발표 및 1대 1기술상담을 통해 관련업체에 홍보하며, 무상기술나눔 대상 70건 기술은 신청서 접수를 통해 기술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관계자들은 행사전용홈페이지(http://www.kribb-techfair.com)방문을 통해 전시된 기술에 대한 소개자료를 검토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1대 1 파트너링을 요청할 수 있다.
강문선 창조기술실용화본부장은 “이와 같은 자체 기술설명회의 주기적 개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생명연 보유기술의 이전을 촉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