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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청약을 받는 단지가 늘어나는 등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4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9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받고 모델하우스 6곳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1곳, 12곳에서 이뤄진다.
27일 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시 주진동 일대에 짓는 '양산 롯데캐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246가구로 구성된다. 웅산초, 평산초, 개운중, 웅산중, 웅산고, 효암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28일에는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9블록에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 3차'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100㎡ 총 311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금오로, 물금IC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모델하우스는 2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3층~지상 15층 2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96가구로 구성된다. 양우건설도 이날 전북 남원시 월락동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29일에는 총 4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우남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공급하는 우남퍼스트빌과 EG건설이 경기 평택시 청북지구 7블록에 짓는 이지더원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또 호반건설과 서희건설도 각각 부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B6블록 호반베르디움 2차와 경남 김해시 삼계동 김해 삼계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