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에서 웨딩박람회를 연다.
올해 윤달로 결혼은 7~8월로 미룬 예비부부를 위해 통상 9월에 열던 행사를 2달 가량 앞당긴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는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다이아몬드 등 하이주얼리와 시계, 웨딩 슈즈 등 30억원 어치의 결혼 예물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티메론과 루시에, 레쿠, 론진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세계는 기존 웨딩 마일리지 제도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 층 높힌 ‘S 웨딩클럽’도 이번행사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일리지 기프트는 물론 가입선물, 웨딩 특강, 제휴 브랜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