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왕을 차지한 박희영(18ㆍ이수건설)이 ㈜골프버디코리아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한 휴대용 캐디 ‘버디버디’를 개발, 판매하는 ㈜골프버디코리아는 박희영에게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1억5,000만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종범(35ㆍ기아)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수협은 이종범이 하반기 선수협 순회 미팅에서 실시된 회장 투표에서 전체 투표자 212명 가운데 56%인 118표를 획득, 2006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수협 출범 이래 첫 직선 회장이 된 이종범은 “어깨가 무겁지만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