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를 위한 축제인 ‘쿼어문화축제’에 하리수 부부와 결혼 예정인 김조광수 커플이 한 무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쿼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서울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쿼어문화축제 개막 무대에 지난 17일 결혼을 발표한 영화감독 김조광수-김승환 커플과 하리수-미키정 부부가 참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쿼어문화축제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을 위한 문화 축제로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에서 각종 이벤트. 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사진=쿼어문화축제 홈페이지)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