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PDJ=연합 특약】 프랑스의 항공업체 에어로스페시알은 자동차업체 르노와 합작, 경비행기용 엔진을 공동개발한다.에어로스페시알은 르노 산하의 엔진개발업체 르노 스포츠의 기술을 이용하며 미업체들이 지배하고있는 경비행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측은 공동출자해 새로운 회사 SMA를 설립, 오는 98년에 배기량 5천ℓ, 4기통 및 2백50마력 엔진을 제작하며 점차 1백80마력, 3백만마력 엔진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형엔진은 소음, 연비가 종래보다 대폭 개선된 것이다.
경비행기의 시장규모는 연간 3백4백기이며 에어로스페시알은 이 신형엔진을 사용, 1백기정도를 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