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보 직장인 상품판매 주력/교보·삼성 등 전담 조직강화

생명보험사들이 최근 직장인전담 영업조직을 강화, 샐러리맨을 겨냥한 상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가정방문 영업에 비해 직장인을 공략하는 것이 한번에 많은 계약을 따낼 수 있어 생산성이 높은데다 직장인들이 보험에 대한 인식이 좋고 부실계약도 적기 때문이다. 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64개 영업국 1천여개의 영업소를 직장인을 겨냥한 설계사 조직인 「리라」체제로 전환했다. 삼성생명도 「리젤」이라는 이름의 직장인전담 설계사조직 29개 영업국, 4백21개 영업소를 가동하는 한편 대졸 여성설계사들로만 구성된 대졸 리젤을 통해 직장인 보험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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