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미·유럽 서머타임 31일 일제히 해제

북미와 유럽 지역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오는 31일 일제히 해제된다. 미국내 서머타임은 31일 새벽2시(한국시각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돼 하와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는 이날 새벽2시가 되면 시계바늘을 1시간 전인 새벽 1시로 돌려 놓아야 한다.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워싱턴D.C., 뉴욕 등 동부지역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ㆍ샌프란시스코 등 태평양연안 서부지역은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각각 벌어진다. 유럽의 경우 영국과 포르투갈 등은 이날 새벽 2시(한국시각 오전 10시)에, 프랑스와 독일ㆍ스위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은 새벽 3시에 각각 시침을 1시간 뒤로 조정해야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영국과 포르투갈이 9시간, 프랑스ㆍ독일ㆍ스위스 등은 8시간으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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