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화) 14:10
보험금을 노린 아버지에게 손가락이 잘린 姜政佑군(10)의 양육이 외할머니에게 맡겨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 마산시 사회복지과 全驥烈 아동청소년계장은 15일 "姜군의 외가친척들이姜군의 양육문제를 놓고 회의를 한 끝에 외할머니 金모씨(71.마산시 합포구 동서동)가 양육을 맡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姜군의 외가친척은 외할머니 외에도 2명의 이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全계장은 "친척이 양육을 맡겠다고 나서 행정기관이 관여할 사항은 아니지만 구속된 아버지 姜鍾烈씨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법률전문가에게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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