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국GM, 어린이 시설에 CCTV 기증 캠페인 전개

한국GM은 이달부터 쉐보레 차량을 1대 팔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펀드로 어린이 관련시설 1,000곳에 폐쇄회로(CC)TV를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보안기업인 ADT캡스와 함께 10월 중순과 프로젝트 종료 후 등 2차례 기증식을 갖고 CCTV 2대와 모니터, 레코더 등 보안 시스템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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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대상 시설은 캠페인 기간 쉐보레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응모를 통해 결정한다.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이뤄진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쉐보레 차량의 안전성을 더 널리 알리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에도 기여해 ‘안전=쉐보레’라는 기존 공식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9월 한 달간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의 추석 귀성여비를 지원하거나 무이자 할부, 1.9% 초저리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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