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우진플라임 보은 테크노밸리 1일 준공] 지역주민 150명 신규채용… 직원 전용 아파트 건립도

보은경제 효자 노릇 톡톡

우진플라임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50여명의 보은지역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인천 공장 인력 600여명 대부분이 보은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보은테크노밸리 인력은 연말까지 8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사출성형 관련 경력이 없는 신규 채용 인력이나 지역 내 기술 교육 수요자들은 기술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의 사출성형 전문 기술교육기관인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이 인천에서 보은으로 옮겨온다.

우진테크노밸리 한켠에선 직원들이 생활할 아파트 건축도 한창이었다. 24평형과 34평형으로 회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일정 금액(4,000만~6,000만원)만 내면 아파트 한 채를 빌려 가족들과 생활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미혼인 직원들을 위한 원룸형 기숙사도 있지만, 상당수 직원들이 가족들과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어 3인 이하 가족은 24평형에, 4인 이상 가족은 34평형에서 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보은(충북)=정민정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