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중기청, 수출 중소기업 353곳 선정 지원 外

경기중기청, 수출 중기 353곳 선정 지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수출중소기업 353개사를 선정,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진출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 관련 교육, 홍보용 디자인 개발, 온라인수출, 국내외전시회, 글로벌브랜드 개발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은 올해 61억9,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23~24일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3차례 사업설명회를 열고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용인시 의약품 제조업 기업인 간담회

용인시는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약회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녹십자 엠에스 등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업체 9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공장증설에 많은 제약을 겪는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또 기업인들은 의약품의 수출량 증대와 신약제조를 위해 품질관리기준(GMP)에 충족하는 첨단시설을 갖춘 공장증설이 필요한 현실을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화성시, 태안3지구 한옥주거단지 조성 추진

화성시는 23일 LH에 태안3지구 내에 우리나라 고유 전통조경을 갖춘 한옥주거단지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옥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한옥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LH도 시의 제안을 받고 나서 전문기관과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태안3 택지개발지구는 LH가 안녕동 일대 118만8,000㎡를 개발해 공동주택 3,500가구와 단독주택 294가구 등 총 3,79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1998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하지만 사업부지에서 정조대왕 초장지(정조의 시신이 처음 묻혔던 곳)의 재실 터가 발견되고 인근에 융·건릉, 용주사 등 문화재가 있어 불교계의 반발로 2009년 이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윤종열기자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4일 팡파르

경기도는 오는 24일 이천 세라피아에서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색(Ceramic Spectrum)-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5월 31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등 일대에서 열린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수상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스위스, 이집트 대사관, 주한 중국문화원장, 주한영국문화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교육청-나카라과, 교육 정보화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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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3일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니카라과공화국과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니카라과공화국 교육부 장관과 만나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니카라과 교육정보화를 위해 컴퓨터 지원을 비롯해 교원 초청 연수 등을 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숲해설가 양성 2기 교육생 모집

경기도는 남양주에 있는 '행복한 숲'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숲해설가 양성 과정'에 참가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금·토요일에 시행한다. 교육과정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관리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120만원이다. /윤종열기자

대전시 공유네트워크 사업 16개 선정

대전시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함께 나눠 행복한 공유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2015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에 1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유형별로는 공간공유 7건, 물건공유 4건, 음식공유 2건, 지식공유 2건, 주택공유 1건으로 사업비는 최저 4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박희윤기자

충남도, 내포 정체성 담은 문화총서 발간

충남도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내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정체성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은 내포문화총서 1·2권 '내포의 역사와 문화', '내포의 동학'을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내포의 역사와 문화'는 내포만의 독특한 지리적 환경과 역사의 흐름을 짚고, 백제 시대 마애불과 성리학의 수용, 천주교 유래 등 '선진 문화의 창구'로서의 내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포의 동학'은 내포지역 동학 전래 및 확산, 동학농민혁명 전개 양상, 동학농민군 봉기와 좌절, 내포 동학이 남긴 유산 등 내포지역 동학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29일 개최

청주시는 관광 활성화와 초정약수의 명품화를 위해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5월 29~31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왕의 약수, 풍류 초정'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 121일의 비밀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의 생명력을 모티브로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청주시는 세종대왕의 역사적 사료와 초정약수의 생명력을 테마로 한 독창적 축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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