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대문구 '복지부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外

서울 서대문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0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노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꽃과 서류를 서울 및 경기도 일대에 배달하는 ‘은빛 배달부’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은사회복지관이 위탁ㆍ수행하는 이 사업은 15명의 노인이 평균 월 38만원을 받고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보된 주 거래 업체는 100여 곳에 달한다. 구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해줘 만족도를 높일 수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일 여의도에 건설된 ‘플로팅 스테이지'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은 이곳의 다양한 무대장치를 사용해 워크숍이나 포럼 등 각종 이벤트를 열 수 있다. 본부는 무대 운영 경험이 부족한 시민과 단체에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플로팅스테이지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 종로구가 23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 `취업정보은행'을 개설한다. 구는 지난 1998년 8월 구청에 취업정보은행을 설치ㆍ운영해왔지만, 구청과 거리가 먼 창신ㆍ숭인동에 사는 구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어 이번에 추가로 취업정보은행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창신동 취업정보은행에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과 알선을 무료로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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