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와 매도가 팽팽한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74포인트(0.05%) 떨어진 1,571.9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1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8억원, 2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1,39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ㆍ금속(1.98%)과 은행(1.27%)이 강세를 나타냈고 의약품(-1.72%)과 증권(-1.63%)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3.06포인트(0.63%) 내린 481.57포인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1.74%)과 소프트웨어(-1.60%)의 낙폭이 컸고 운송(2.91%)은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