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11월12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범장애경제인와 이들을 지원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5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점), 중소기업청장 표창(12점), 특허청장 표창(5점) 등 총 25점이며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포상신청을 받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회에서 수상한 장애경제인 뿐만 아니라, 장애경제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 장애경제인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