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LH, 광주·전남 아파트 상가 70개 사회적 기업에 공급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본부는 1일부터 광주·전남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 70여개 상가점포를 사회적 기업에 공급중이다.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는 일반 임대의 30% 수준이고, 계약기간은 2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수입은 전액 영구임대단지 입주민 관리비로 사용된다. 공급되는 상가는 광주 두암 2ㆍ4단지 및 각화주공 등 광주지역 37개, 목포·순천·여수 각각 12개 점포 등 총 12개 단지 73개 점포다. 사회적 기업은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50% 이상이거나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취약계층 비율이 50%를 넘는 기업을 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은 이달 20일까지 LH 광주·전남본부(062-360-3032)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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