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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카툰워즈 블레이드’ 日ㆍ獨 등 유료게임 1위

게임빌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카툰워즈 블레이드(CARTOONWARS BLADE)’가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카툰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게임은 출시 후 애플 일본 앱스토어 유료 게임 전체 순위에서 1위에 올랐으며, 독일ㆍ호주 등 5개 국가에서도 장르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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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현재 미국ㆍ오스트리아ㆍ홍콩 등 20여 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장르 순위에서도 상위 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작인 ‘카툰워즈2(CARTOONWARS 2)’도 아마존 앱스토어 RPG 장르 순위에서 장기간 상위에 랭크되면서 시리즈 전체 게임의 글로벌 시장 점령이 예견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카툰워즈 블레이드’는 게임빌이 블루지앤씨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시리즈 후속작으로, 카툰형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간편한 조작법이 돋보이는 캐주얼 액션 디펜스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왕국의 평화를 뒤로 하고 여행을 떠난 주인공 H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특히 디펜스의 묘미와 더불어 액션과 캐릭터 육성에 주안점을 둔 RPG형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80여 가지 장비와 경험치에 따른 입체적 육성 시스템이 전작과 차별화된 최고의 볼거리다.

‘카툰워즈 시리즈’는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와 함께 매 출시작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히트 시리즈 브랜드로 부상하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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