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Porsche)의 공식수입사인 한성자동차는 강남구 대치동에 포르셰 타워를 신축,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에 7층 짜리 건물을 신축, 논현동 도산대로에 위치했던 포르셰 전시장과 수입사업부를 이 곳으로 이전키로 했다.
포르셰 타워의 1층과 2층은 전시장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포르셰 인증 중고차도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달 초 포르셰사업부 사장으로 포르셰 아시아.태평양지사 세일즈매니저를 지낸 마이클 베터 씨를 선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