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1사1직원 더 채용' 캠페인
부산 해운대구는 구민 일자리창출을 위해 '1사1직원 더 채용-일자리 함께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업체에 '일자리 함께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했고 구인개척단이 업체를 방문, 정부의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대해 채용인원 1인당 연간 72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www.nos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김영동기자
문경시 글로벌 선진학교 준공
경북 문경시가 유치한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최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문경시 영순면에 폐교된 구 영순중학교를 개축해 1단계 공사를 마친 이 학교는 내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야구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추가 건립하고 내년부터 기숙형 대안학교로 정식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이미 지난 2003년부터 충북 음성군에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태국 파타야에 스포츠 영재 국제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구미시 삼성전자와 문화 활성화 MOU
경북 구미시는 삼성전자와 업무협력을 통해 문화를 활성화시키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미시는 삼성전자 사원들에게 각종 문화행사에서 특별할인 혜택과 단체 관람 기회를 주고 시립예술단의 산업현장 방문공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문화행사에 근로자들을 적극 참여시켜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에도 구미공단에 소재한 3개사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