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공업(023440)의 조업재개 일자가 다시 연기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일제강공업은 조업재개일자가 이 달 16일에서 오는 3월9일로 연기됐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로 조업 중단 일수는 당초 19일에서 41일로 늘어나 올해 실적에 적지않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제강공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중국발 원자재 파동으로 인한 철강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급악화로 조업을 중단해 왔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