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보리 대북 의장성명/내일,「공비」관련 중과 협의 마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최근 북한의 잠수함을 이용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오는 15일 정식 의제로 상정, 논의을 거쳐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유엔 안보리의 한 소식통은 13일 『무장공비 사건의 안보리 상정은 한국과 중국이 그동안 북한을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성명 초안을 둘러싸고 벌여온 막후 접촉이 사실상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