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백화점 연말·연초세일 돌입

크리스마스가 끝나자 마자 백화점들이 일제히 연말ㆍ연초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26~31일 '브랜드 세일'을 시작으로 1월2~18일 '정기세일'까지 1월1일 백화점 휴무를 제외하고 무려 23일 동안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10~40%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 세일과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점포별로는 잠실점에서는 겨울 남성의류 특집전, 엘레강스 송년마감전 등을 진행해 캠브리지 정장을 25만원에, 닥스정장을 39만원에, 폴스튜어트 정장을 29만원에 판매한다. 스타시티점은 브랜드별 20~200매 한정으로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동안 패션의류, 스포츠 잡화품목을 최고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장르별 바이어들이 인기상품만을 엄선해 한정판매하는 바겐스타 상품도 50억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 및 할인율은 여성의류 '디젤', 'A6', '르샵' 등이 30%, '올리브데올리브'와 'ab.f.z'가 20% 세일을 진행하고 남성의류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등이 30% 할인 판매한다. 또 '닥스', '카운테스마라', '지방시' 등의 넥타이와 셔츠도 20% 세일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소띠해를 맞아 세일기간동안 신세계포인트 및 신세계씨티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4개월 이상 사육된 유기농 한우(1명), 소를 테마로 한 황영성ㆍ김주호ㆍ강용면 작가의 작품(6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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