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LPG 봄베(LPG가스를 저장하는 통)의 과충전을 방지하는 밸브 흡입부 관련 부품. LPG차량은 가스가 통에 꽉 차게 되면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통을 막아주는 밸브가 필요하다.현대차는 밸브가 너무 꽉 조여져 자칫하면 가스통을 파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8일부터 생산, 판매된 2,983대에 대한 사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는 23일부터 1년동안 직영 애프터서비스 사업소 및 3급 부분정비업체를 포함한 지정정비공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대상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서면 통지할 계획이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