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국정개혁보고] 벤처창업촉진 2002년까지 1만개육성

중소기업청은 「1실험실 1창업운동」등 적극적인 창업촉진책을 펴 2002년까지 대학및 연구기관에서 1만개 벤처기업을 만들 계획이다. 또 100개에 불과한 창업보육센터를 2002년까지 500개로 확대, 1만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도 내년까지 100개로 늘려 2002년까지 4만개의 소상공업분야 신규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중소 벤처기업 집중 육성 창업자금지원을 융자위주에서 투자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1,000억원규모의 공공펀드를 조성,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창업투자회사에 투자자금 7,500억원을 우선 배분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출연, 우수창투사에 대한 2,000억원규모의 보증지원을 한다. 벤처기업에 대한 전문연구요원 배정을 확대하고 스톡옵션을 활성화한다. 벤처관련 종합정보망인 벤처넷을 6월에 구축한다. 대전 제4산업단지에 2,000평규모의 벤처창업타운을 건립한다. ◇소상공인 지원시책 강화 소상공인의 창업촉진및 경영활성화를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신용보증조합을 통해 지방 소상공인에 대해 보증지원을 한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 2002년까지 구조개선자금 5조원을 집중투입한다. 7,0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연합채권및 자산담보부증권 발행을 적극 검토한다. 어음보험인수액을 1조3,000억원으로 늘린다. 6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조기구매를 확대하고 1.4분기중 35%, 상반기중 60%를 조기집행하도록 추진한다. 종합상사에서 퇴직한 수출유경험자를 4,000개 중소기업에 파견, 수출업무를 지원한다. 360개업체에 UL, CE등 해외인증획득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현장지원행정 강화 중소기업자 대회를 6월중 개최한다. 11개 시도별로 지역대회도 연다. 중소기업 애로타개 현장민원실을 계속 운영한다. /이규진기자. KJ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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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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