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창경궁의 여름 야간 특별 관람 기간 중 무료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야간 관람 기간 중 창경궁 옥천교 앞에서 매주 수요일인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텀블러 등의 개인 다회용컵을 지참한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아이스 커피를 증정한다.
창경궁 여름 야간 특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창경궁 홈페이지(http://cgg.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으로 2009 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덕수궁 정관헌의 명사 강연 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정기적으로 고궁 청소 및 식재 활동 등을 통해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2015 코리아 머그’ 및 ‘2015 코리아 텀블러’는 판매 시 개당 700원씩, ‘코리아 카드’는 최초 충전 시 70원씩을 적립해 문화재청 문화유산 국민신탁의 유물 보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